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19년 9월 (문단 편집) == [[9월 9일]] == 전날 [[홍콩]] 시위에서 [[도널드 트럼프]] [[코스프레]]를 하는 등, 홍콩 시위대에 의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188155|기사]].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에서 홍콩 시민 초청 행사를 연다. 그간 시위 무력진압 루머로 몸살을 앓으며 이미지가 망가진지라 이러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홍콩인들의 민심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1922|기사]] 참고로 '''홍콩정부의 요청'''이 있고, 중국 전인대가 승인해야 주홍콩 인민해방군은 홍콩에 출병이 가능하며, 이는 소방부대 등 인도적 목적의 병력도 마찬가지다. [[캐리 람]] 본인부터 3불(三不)원칙으로 10월 1일까지가 데드라인이 아니고, 중국군 개입은 없다는 것을 비밀 회동 녹취록에서 언급했다. [[중국]] 본토 출신으로 홍콩에 온 사람들이 [[홍콩인]]들한테 "왜 [[광동어]]나 [[영어]]를 안 쓰고 [[보통화]]를 쓰는가" 하면서 차별받는다는 기사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35901|나왔다]]. 하지만 기사 댓글에서도 알 수 있지만 반응은 그리 좋지 못하다. 홍콩 [[친중파(홍콩)|친중파]] 재벌 여성 2명이 [[UN]] 총회에서 시위대를 비난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340561|기사]]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넘버 세븐 체리 레인으로 최우수 각본상을 받은 욘판(楊凡)이 수상식 연설에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하는 시위대를 비난해서 논란이 벌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2217|기사]] 욘판 감독은 "또 다른 이상한 세력이 52년 만에 나타나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홍콩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길거리를 걸어 다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자유마저도 잃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는 마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서 온갖 악이 튀어나온 것과 같다"며 "홍콩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사람들이 다시 자유를 느끼길 원한다"고 말했다. 욘판의 이런 말에 대해 [[이탈리아]] 국내에서는 '''상을 취소하라'''는 강경한 요구까지 올라오고 있다. [[홍콩 영화]]계에서도 비판하고 있다. [[홍콩]] 상무장관이 [[미국]]이 [[미국-중국 무역 전쟁]]과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연계하려 한다며 비난했다.[* 헌데 이 방식은 중국 정부가 서방세계를 향해 노상 써먹던 방식이다. 실제 중국은 중국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나라나 기업에게 "내정간섭" 운운하면서 이런 방식의 제재를 가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533613|기사]] [[9월 8일]] 체포되었던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총비서가 하루만에 다시 석방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446430|기사]] 전날 [[홍콩 국제공항]]에서 [[보석]]조건 위반이라고 [[홍콩 경찰]]이 조슈아 웡을 체포했다. 그러나 조슈아 웡은 홍콩 법원의 보석 [[영장]]을 제시했고, 보석 영장에는 분명히 출국 허가가 되어 있었다. 홍콩 경찰이 '''무리해서''' 조슈아 웡을 체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슈아 웡은 다시 석방되었다. 조슈아 웡은 [[9월 5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리커창]] 중국 총리한테 홍콩 인권문제를 거론하여 항의한 것에 감사를 표하는 차원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하였다. [[9월 9일]]에는 [[9월 2일]]에 이어서 홍콩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수천명이 동맹 휴학을 하고 인간 띠를 만드는 시위를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446086|기사]] 시위의 장기화로 인해 [[홍콩]]을 찾는 관광객이 1년 전인 [[2018년]]에 비해 4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추산한 [[2019년]] 관광객은 약 350만 명으로, [[2003년]] [[5월]] [[SARS]] 때와 유사한 수준까지 급감했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073087|기사]]. 그러나 시위를 주최하는 민주파 쪽에서는 '''오히려 [[캐나다]], [[영국]], [[일본]] 등에서 방문자가 늘었다'''며 이를 반박하였다.[[https://www.facebook.com/edigest/photos/a.225696047462641/1983396785025883/?type=3&theater|#]] 사실 블룸버그가 추산한 관광객 감소치는 시위가 한참 격렬하던 7-8월 누적 관광객 수 감소로 중국에서 유커들의 홍콩 집단여행을 금지한 여파다. 이제 시위가 누그러들면서 9월 초부터는 조금씩 유럽인이나 일본인 관광객이 느는 등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물론 중공이 유커 단체여행 금지를 해제하지 않는 한 2019년 한 해 내내 관광객 수 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홍콩 관광객의 70%를 이들 유커 단체여행객이 차지하고 있었다. [[중국]] [[인민일보]], [[환구시보]] 등 관영언론들은 [[미국 의회]]에서 통과가 기정 사실화되는 '''"홍콩 인권 민주 법안"'''이 워싱턴의 망상이라고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420989|기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중국인]]이나 [[외국인]]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3882|기사]] 하지만 홍콩 내 외국인의 철수는 사태가 심각하던 지난 여름간에도 없었으며, 국제학교들도 정상적으로 개학해 수업을 진행중이다. 주로 불안을 느끼는 쪽은 홍콩에 사는 중국본토인들로 이들은 [[제노포비아]]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어 불안을 느끼고 있다. 홍콩에서 외국 이민을 문의하는 부유층도 대게 홍콩 내 대륙인 부자들이다. 그리고 일부 친중 국가 출신들 역시 불안을 느끼고 있다. 이날 홍콩 초, 중, 고등학생들이 연좌 시위를 벌리는데, [[흉기]]를 든 [[친중파(홍콩)|친중파]] 쪽의 인물이 위협을 가했다. 이를 제지하던 학교 [[교사]]가 흉기에 찔려서 부상을 입었다. 또한 학생들은 근처의 [[경찰서]]들로 찾아가 [[홍콩 경찰]]이 벌인 과잉진압에 대해 항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73841|기사]] 홍콩 내 정치 갈등이 격화되면서 중국과 이해관계가 얽힌 친중파는 시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언쟁 끝에 폭행하는 사태도 잦다.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이 [[홍콩]] 타이포 지역에서 행사에 참가한 이후 이번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홍콩 최대의 위기라고 발언했다. [[홍콩]] 행정부와 홍콩 시위대 간의 화해를 촉구하였다. [[https://www.ajunews.com/view/20190910063326175|기사]] 리카싱은 [[신문]] [[광고]]를 통해 우회적으로 시위대를 편들고 [[중국공산당]]과 홍콩 행정부를 비판해 온 만큼, 이번의 발언도 우회적으로 시위대에 지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074776|자세한 기사]] 시위가 누그러지면서 시위대에는 더 이상 과격한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홍콩 정부에는 이왕 송환법까지 철회한 이상 경찰 독립조사위원회 같은 홍콩 정부가 할 수 있는 추가 조치를 취해달라고 하는 것에 가깝다. [[중국]] 인터넷에는 이른바 [[우마오당]]과 같은 [[어용]] [[인터넷]] 전사들이 판치고 있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027542|보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